날씨가 너무 따뜻합니다. 벌써 봄이 왔다고 생각하니 세월이
너무 빠르단 생각에 가슴 한켠이 아려 옵니다. 살아볼수록 빨
라지는 세월 앞에 그저 허허로이 웃을 수 밖에....
석양녘 구르는 잎새를 날리며 차창으로 들어오는 쌀쌀한 바람
에 "아! 가을이네.."하면서 쓸쓸해 지던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
가지끝이 발갛게 변하며 잎새를 틔울 듯 한 나무들을 보다니....
정말 생각없이 바둥대는 시간을 줄여야겠습니다. 언제 뒤돌아
보아도 후회없는 그런 시간으로 기억되게 감성의 날을 날카롭게
세우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삶이 되도록 가슴을 열어야겠습니다.
새봄보다 더 싱그러운 마음으로 사람들 속에 존재하렵니다.
2007.02.09. 임일환.
출처 : 문전초등학교
글쓴이 : 바람강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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