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아지는 이야기/가슴에 남는 풍경

[스크랩] 비 개인 후의 산행

바람강 2009. 9. 30. 20:48

 

    2008년 06월 22일

  무던히도 쏟아대던 장맛비가 잠시 주춤해진 아침...

  산행안내 메세지는 받았지만 과연 끝까지 비가 내리지 않아 무사히

 산행을 마칠수 있을까 고개를 갸웃대며 집결지인 서광주역 주차장에

 도착해 보니 저 포함 달랑 5명.

   워낙 후텁지근한 날씨라 나름 짜증도 나서 제법 무서운 속도로 악셀

 을 밟아대니 엊그제 혼자 다녀온 태안사에 순식간에 도착합니다.

   나무며 풀잎에 아직 빗방울이 그대로 묻어있어 앞장선 사람은 옷을

 다 적셔야 했고 그보다 더 싫은 건 입이며 얼굴로 거미줄이 달라붙어

 그걸 뜯어내며 가야하는 일이었습니다. 하늘은 금새라도 비를 쏟아 부

 을 듯 찌푸린 채 바람 한 점 없는 날씨가 땀만 무진장 흘리게 했습니다.

    그래도 정상에 올라서니 구름에 둘러 쌓인 산들이 제법 운치있는 그

 림으로 보여졌고 등산객이 거의 없다시피한 고즈녁한 산숲은 자신을 잠

 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.

  하산하자마자 비로 불어난 계곡물에 웃통을 벗어 제끼고 등목을 하고

 나니 그 시원함이 높은 습도로 불쾌해진 기분을 삭히고도 한참 남게 만들

 어 줍니다. 섬진강변의 단골 매운탕집에서 잰피를 듬뿍 뿌린 잡탕으로 점

 심을 먹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곡성 목사동면에 있는 아미산에 차로 올라

 (아미산에는 사찰과 이동통신 기지국이 있어 거의 700m가 넘는 정상까지

 차가 올라갈 수 있슴) 산딸기를 조금 따 먹고 돌아 왔습니다. 어쩜 8월까지

 더위탓에 산행을 쉴지도 모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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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문전초등학교
글쓴이 : 임일환-바람강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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